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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뜻 알아보기

by gefmr 2021. 11. 15.

최근 경제 기사에서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물가와 관련된 기사가 나올 때 자주 나오는 용어인데요, 이 단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무슨 뜻인지 궁금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인플레이션의 뜻, 발생하는 원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의 반대말인 디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뜻

 

인플레이션(inflation)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런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에는 중앙은행의 통화 완화 정책, 원자재/임금 상승, 경기 활황에 따른 소비 증가 등이 있습니다. 즉, 인플레이션은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거나, 제품/서비스의 원가가 높아지거나,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할 때 생깁니다.

 

인플레이션 이외에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이라는 용어도 있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높아지는 경우를 뜻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비상 상황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거나 중앙은행에서 과도한 통화 완화 정책을 펼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인플레이션의 반대말은 디플레이션(deflation)입니다. 이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인플레이션과 반대로 디플레이션은 공급 과잉, 소비 위축, 통화량 감소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의 영향

 

인플레이션으로 물가 상승률이 너무 높아질 경우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에서는 인플레이션이 과도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금리인상과 같은 통화 긴축 정책을 펼칠 때가 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과도하지만 않다면 어느 정도 있는 것은 경제에 긍정적이라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는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의 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가 상승률이 너무 낮을 경우 자칫하면 물가 하락으로 전환될 수 있는 만큼 어느 정도 인플레이션이 있어야 경제에 좋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다수 국가에서는 인플레이션이 2% 정도인 것을 적정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디플레이션은 경제에 부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으로 물가가 하락하는 상황은 경기 불황, 소비 둔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들이 향후 가격 하락을 예상해 소비를 뒤로 미룰 수 있고, 이는 다시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다음백과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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